농가주부모임 안동시연합회, '농번기 일손돕기 나서'

입력 2026-05-15 12: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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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와룡 속깊은 고구마 축제' 성공위해 구슬땀

농가주부모임 안동시연합회 일손돕기
농가주부모임 안동시연합회 일손돕기

(사)농가주부모임 안동시연합회(회장 최순옥)는 지난 11일, 안동시 와룡면 태리 일대에서 고구마 심기 일손돕기를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와룡 속깊은 고구마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고구마 모종을 하나하나 정성껏 심으며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는 농협이 전개하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연계대 그 의미를 더했다.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라는 정신 아래,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상생의 장이 됐다.

최순옥 안동시연합회 회장은 "와룡의 자랑인 고구마가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라나, 올가을 열릴 축제가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현장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연옥 안동와룡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장은 "오늘 심은 작은 모종들이 축제 때 맛있는 고구마로 결실을 보아,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와룡을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가주부모임 안동시연합회는 이번 고구마 심기 봉사 외에도 농촌 환경 정화, 취약계층 반찬 나눔 등 지역 농업 발전과 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