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 180여명 참여
기업 관계자 직접 참여… 직무·복지 등 생생 정보 전해
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 분야 진로 탐색과 취업 연계를 위한 채용설명회를 열었다.
영남이공대는 11~12일 이틀간 교내 천마스퀘어와 컴퓨터정보관, 전자관에서 지역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MTS코퍼레이션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MTS코퍼레이션은 반도체·배터리 생산 장비 운영 및 유지보수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으로, 영남이공대와는 지난 2024년 9월 청년 취업 활성화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기업 맞춤형 교육 지원과 채용 연계 프로그램 등도 함께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는 고용노동부의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반도체 산업 성장에 따라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지역 고교생들에게 산업 현장과 연계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구경북 지역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 및 교사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는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11일 1·2차 설명회가 열렸으며, 12일에는 3차 설명회가 이어졌다. 타 지역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채용설명회도 함께 운영됐다.
설명회에는 반도체 제조·공정 분야 전문기업인 MTS코퍼레이션 관계자가 직접 참석해 기업 소개와 채용 계획, 직무 내용, 근무 환경, 복리후생 등을 설명했다.
특히 반도체 장비 운영·유지보수, 생산 공정 관리, 현장 실무 역량 등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학생들은 기업 관계자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반도체 산업과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 우수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현장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전문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