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천하람 원내대표가 "공소취소 특검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42.2%가 '사법 내란이다'라고 평가했다"며 "'사법 내란이 아니다'라고 평가한 응답자는 37.5%에 불과했다"고 했다.
천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모두발언으로 "개혁신당 지지자의 81.0%와 국민의힘 지지자 74.1%, 조국혁신당 지지자 41.6%와 무당층 48.6%가 '사법 내란'이라고 응답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공소취소 특검 찬반 투표가 됐다"며 "국민은 공소취소 사법 내란에 반대한다. 흐름은 분명히 바뀌고 있다. 조응천 개혁신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그 흐름을 바꿨다. 사법 내란이라고 규정하며 내란 연석회의를 주도했다. 사법 내란 찬반 투표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이 조응천이다"고 했다.
또 "이미 경기도민들께서 조 후보의 이슈 주도력과 실력, 소신을 평가하기 시작했다. 인천일보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실시한 하남시 지방선거 여론조사에서 조응천 후보가 10.1%의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무당층에선 조 후보가 14.6% 지지로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도에서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조 후보의 말처럼 추미애의 어깨를 주무르던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의) 손으로는 추미애를 이길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법 내란 연석회의를 보수 괴멸의 수작이라고 하더니 결국 서명운동에서도 이탈한 양 후보는 사법 내란도 추미애 후보도 막을 수 없다. 경기도뿐만이 아니다. 비상계엄이라는 내란을 막지 못하고 오히려 윤어게인을 일삼은 국민의힘은 사법 내란을 막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개혁신당 후보들만이 깨끗한 손으로 더불어민주당의 더러운 사법 내란을 막을 수 있다"며 "국민의힘은 민주당을 이길 수도, 막을 수도 없다. 개혁신당이 민주당을 이기고 사법 내란을 막아내겠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조 후보와 개혁신당이 한국 정치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했다.
지난 8일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웰은 뉴데일리 의뢰로 6~7일 동안 전국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작기소특검법' 관련 의견을 물었다. 그 결과 응답자의 42.2%가 '사법 내란'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100%·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3.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