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CO2 등 6종 측정…2박 3일 무료 이용
기장군이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 운영에 나선다.
4일 기장군에 따르면, 군민이 실내 공기질을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비를 제공해 가정과 사업장 등 실내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여 장비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이산화탄소(CO2)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온도 ▲습도 등 총 6개 항목을 측정할 수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측정 기능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성능인증 1등급 제품이 적용됐다.
이용 대상은 기장군민으로, 전화 접수 후 신분증을 지참해 환경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2박 3일이다.
군은 측정값이 참고용 자료인 만큼 결과에 따라 환기나 공기청정기 가동 등 기본적인 실내 관리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기장군 관계자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생활 속 미세먼지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