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9회 보화상 시상식 개최…안동시 김순옥 씨 본상  

입력 2026-05-04 16: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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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 오전 11시 재단법인 보화원 회관 4층 승당홀에서 시상식

지난해
지난해 '제68회 보화상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 보화원 제공

재단법인 보화원은 오는 7일 오전 11시 대구 남구 보화원 회관 4층 승당홀에서 '제69회 보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 보화상 시상식은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추천을 받은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을 초청해 열린다.

이번 보화상 본상 수상자는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 거주하는 김순옥 씨다. 그는 17세에 시집온 후 47년간 청각장애의 불편함 속에서도 척추장애가 있는 남편과 98세의 치매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봉양해왔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마을 부녀회장으로서 이웃을 돌보며 '미소천사'라 불리는 등 진정한 효와 가족애를 실천하며 현대 사회의 귀감이 된 공로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 보화상은 본상(시상금 400만원)을 비롯해 효행상(시상금 각 80만원) 15명, 선행상(시상금 각80만원) 6명 등 모두 22명이 수상한다.

한편, 보화상은 대구, 경북지역민에게 '효 사상'을 고취하고자, 1958년 제1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며, 대구시와 경북도의 추천을 통해 지난해 68회까지 총 1천944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