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선레이더] 3선 군의원 김상희, 경북도의원 봉화군 출마

입력 2026-04-21 09: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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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현장 경험 도정으로"…농업·관광·교육 5대 공약 제시
봉사활동 기반 정치 이력…지역 밀착형 정책 강조

김상희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김상희 국민의힘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경북 봉화에서 3선 군의원을 지낸 김상희 예비후보가 경상북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며 지방정치 무대 확장에 나섰다. 오랜 현장 경험과 봉사 이력을 앞세워 '준비된 도의원'을 내세우고 있다.

국민의힘 소속 김상희 예비후보는 6·3 지방선거 경북도의원 봉화군 선거구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봉화군의회에서 3선 의원으로 활동하며 전반기 의장을 지낸 지역 정치인이다.

그는 "지난 12년간 군민 곁에서 지역 현안을 함께 고민해왔다"며 "기초의회에서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도정 차원에서 풀어내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봉화의 목소리를 더 크게 전달하고 실질적인 예산과 정책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학 석사(물리교육 전공) 출신으로, 학생 상담 봉사 등 사회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발을 들였다. 이후 군의원에 당선된 뒤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에 관여하며 복지 기반 확충에 힘써왔다.

현재도 다양한 사회단체 활동을 이어가며 저소득층 지원과 청소년 선도, 지역 문화 보존 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경북의정봉사대상과 전국여성지방의원 우수의정대상 등을 수상했다.

입법 활동 역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초점이 맞춰졌다. 범죄피해자 지원, 재난기본소득, 자살 예방, 작은도서관 운영 등 생활 밀착형 조례를 발의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는 평가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5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농업소득 증대 ▷전통시장 활성화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 ▷평생교육 확대 ▷생활체육 및 복지 강화 등이다.

특히 농업 분야에서는 지역 특산물 브랜드 강화와 스마트농업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청량산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전략을 제시했다.

평생교육 정책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읍·면 단위 학습센터 구축과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 확대, 농업·관광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배움이 소득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 예비후보는 "12년간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과 함께해왔다"며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아온 경험을 도정에서 실질적 변화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봉화가 믿는 도의원이 되어 끝까지 책임지는 정치를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