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8일까지 예선 접수, 청소년 공공정책 제안·실천 사례 발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청소년이 일상 속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공공정책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17회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선 접수는 오는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사업회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올해로 17년째를 맞은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청소년이 일상에서 발견한 사회문제를 분석하고, 공공정책을 제안·실천한 과정을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제12회 대회에서 제안된 '어린이용 문화재 안내판 QR코드 개선'은 문화재청 정책에 반영됐다. 제16회 대회에서 제안된 '등굣길 안전 방안'은 광주시 학교 인근 지역의 과속 방지턱 설치로 이어졌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4~8명으로 팀을 구성해, 접수기간까지 사회참여 활동 내용을 담은 원고를 제출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은 오는 11월 7일 서울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사업회는 대회 개요와 사회참여 방법론을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5월 중 사업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재오 이사장은 "청소년이 민주주의의 주체로서 사회 문제 해결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상 속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화운동기념관은 지난해 서울 용산에 6월 개관했으며, 옛 남영동 대공분실 등 민주주의 역사 현장을 보존·활용해 시민이 민주주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기념관은 시민강좌, 전시,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한 공공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