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연세의료원과 유산기부 확산 위해 손 잡았다

입력 2026-04-16 14: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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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기부신탁 솔루션 제공…기부 문화 확산 지원

15일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이사(오른쪽)와 금기창 의료원장(왼쪽)이 서울 서대문구 연세의료원에서 MOU 체결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15일 신한투자증권 이선훈 대표이사(오른쪽)와 금기창 의료원장(왼쪽)이 서울 서대문구 연세의료원에서 MOU 체결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 연세의료원과 유산기부 확산 업무협약을 맺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상속∙증여 특화 신탁 브랜드인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을 활용한 기부 활성화를 위해 연세의료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이 지난해 선보인 신한 프리미어 행복이음신탁은 유언대용신탁과 증여신탁 등을 활용해 고객 의사를 반영한 1대 1 맞춤형 자산 승계 설계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고도화된 신탁 전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자산 이전 과정을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점이 특징이다.

기부신탁을 활용할 경우 기부자는 생전에 신탁회사를 통해 기부 자산을 체계적으로 운용하다가 사후에는 사전에 지정한 기부처에 잔여 재산이 전달되도록 설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복잡한 절차를 줄이면서도 개인의 의사가 반영된 기부를 투명하게 실행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연세의료원 기부자를 대상으로 유언대용신탁 기반 기부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다양한 유형의 자산에 대한 기부 집행과 맞춤형 승계 컨설팅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는 "기부신탁은 사회공헌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라며 "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기부신탁을 적극 지원해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