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풍수해 재난 대비 특별교부세 8억8천만원 확보

입력 2026-04-07 15:05:35 수정 2026-04-07 15:32:48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올여름 예상되는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특별교부세 8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청도군은 그동안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현장조사와 피해 이력 분석을 꾸준히 진행해 왔고, 사업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한 결과 이번 국비 확보에 성공했다.

이 예산은 4월부터 6월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될 풍수해 예방사업에 투입돼 주민의 안전과 피해 최소화에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은 ▷우기대비 긴급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정비사업 ▷중·소하천 재해 취약지역 정비사업 ▷우리동네 풍수해 안전망 구축사업 3개 분야로 구분된다. 특히 그간 반복적으로 침수·범람 피해가 발생해 온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청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심과 마을 내 노후 배수시설을 정비해 침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하천 퇴적토 준설과 호안 보강 등으로 통수 능력을 높여 범람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우기 전 상습 침수·범람 취약지역에 대한 정비를 적기에 마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빈틈없는 재난 예방과 적극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