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합니다] 권기창 안동시장 재선 출마 선언,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 중단 없는 발전 이끌 것"

입력 2026-03-31 10:32:28 수정 2026-03-31 10: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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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3대 특구·예산 2조 시대 기반, '10대 분야 100개 과제' 제시
9천개 일자리 프로젝트 가동, 전기료 감면·K-4시민구단 창단 등 '공약'

권기창 안동시장은 3월 31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재선을 위한 6.3지방선거 안동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권 시장은 10대분야 100개 과제를 제시하면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3월 31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재선을 위한 6.3지방선거 안동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권 시장은 10대분야 100개 과제를 제시하면서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이라는 슬로건으로 중단없는 발전을 이끌 것을 약속했다. 엄재진 기자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창 안동시장이 31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의 압도적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중단 없는 안동의 발전을 이루겠다"며 안동시장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권 시장은 이날 "지난 4년 동안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시민 곁을 지키고, 지구 다섯 바퀴인 20만㎞를 달리며 중앙부처에 발품을 팔았다"며 "그 결과 전국 최초 지방정부 3대 특구 달성, 예산 2조원 시대 개막, 350건의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끊임없는 성장을 이뤄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동의 오랜 숙원이었던 국립의과대학 유치, 국가산업단지 유치,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등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중단 없는 뚝심과 추진력으로 이를 반드시 확실한 결실로 맺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권 시장은 대구경북행정통합과 초고령화, 인구 감소라는 냉혹한 위기 속에서도 안동만의 발전 방안으로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하며, 지속 가능한 안동을 위한 '10대 분야 100개 과제'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주요 핵심 비전으로는 ▷국립의과대학 및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 등 '경북 4대 성장거점 확고화' ▷중앙선1942안동역 문화관광타운 대개조 및 국가정원 조성을 통한 '천만 관광도시 도약' ▷안동바이오생명국가산업단지 조기 완공 및 헴프·물산업파크를 아우르는 '2+2 친환경 기업도시 조성' 등이 포함됐다.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파격적인 민생·복지·문화 공약도 눈길을 끌었다. 권 시장은 4대 분야에 9천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구사일생(九四一生)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청년 자립을 위한 '청년 천원주택 100호 공급' 및 '공공산후조리원 및 저출생 올케어 경북愛마루 건립'을 약속했다.

또,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던 '반값 수돗물' 정책을 기한 없이 지속하는 한편, '시민 전기료 감면' 혜택을 새롭게 추진하여 에너지 복지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농촌 지역을 위해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속 확대와 농기계 배달 서비스 고도화 등 체계적인 영농 지원망 구축을 공약했다.

특히, "15만 시민 모두가 구단주가 되어 주말마다 하나 되어 열광할 수 있는 '안동 K-4 시민구단'을 전격 창단해 에너지 넘치는 활기찬 스포츠 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새롭게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불가능이라 말하던 대형 사업들을 끊임없는 혁신으로 이뤄냈지만, 이를 흔들림 없이 완성하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더욱 낮고 겸허하게, 그러나 안동 발전을 위해서는 단호하게 전진하겠다. 안동을 위대하게,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 권기창의 손을 잡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월 31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재선을 위한 6.3지방선거 안동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권 시장은 10대분야 100개 과제를 제시하면서
권기창 안동시장은 3월 31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재선을 위한 6.3지방선거 안동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권 시장은 10대분야 100개 과제를 제시하면서 '오직 안동, 오로지 시민'이라는 슬로건으로 중단없는 발전을 이끌 것을 약속했다. 엄재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