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은퇴 후 완전히 사라졌나…"가까운 지인들과도 연락 끊어"

입력 2026-03-28 11: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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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질책 겸허히 수용" 선언 후 종적 감춰

배우 조진웅. 연합뉴스
배우 조진웅. 연합뉴스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이 외부와의 접촉을 완전히 차단한 채 잠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튜브 채널 '더팩트'는 최근 조진웅의 근황을 다룬 영상을 공개했다. 강일홍 기자는 영상에서 "조진웅은 지난해 하반기 소년원 복역 사실 등이 알려진 뒤 공식적으로 연예계를 은퇴했다"며 "이후 행적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외부 활동은 물론 언론 접촉도 전면 차단한 상태"라고 전했다.

친분이 있던 주변 인물들과도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강 기자는 "가까이 지내던 지인들과도 연락을 끊었다고 한다. 영화계 안팎에서는 모든 과거를 인정한 만큼 시간이 흐르면서 조용히 잊히기를 바랄 것이라는 전언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은퇴라는 결정이 진정한 책임인지를 놓고는 시각이 엇갈렸다. 강 기자는 "은퇴라는 선택이 과연 책임의 방식으로 충분한지, 아니면 또 다른 회피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린다. 한 가지 분명한 건 진심 어린 반성과 시간이 쌓이면 사회의 시선 역시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진웅은 지난해 12월 과거 전력을 둘러싼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오르자 스스로 은퇴를 택했다. 당시 소년원 복역 사실은 인정했으나 성폭행 관련 혐의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후 그는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히며공식적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