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선거 유세 중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폭행"
대구 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한 신효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선거 유세 도중 신원불상의 남성으로부터 폭행 당했다고 신고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6일 대구동부경찰서는 신 예비후보를 위협하고 폭행한 협의를 받는 중년의 남성 용의자 A씨를 특정해 추적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신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오전 11시쯤 동구 안심근린공원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일면식 없는 A씨에게 얼굴 등을 폭행당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신 예비후보는 경찰 조사에서 "유세 과정에서 가해 남성에게 '간첩', '빨갱이' 등 폭언을 여러 번 들었다", "당시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병원도 못 갔다. 앞으로 있을 선거 운동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질까 걱정이 된다" 등 취지로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영상 등 수사자료를 검토해 용의자 신원을 확인 중"이라며 "현장 상황을 분석해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법률 검토 중이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