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경기 시작, 4경기는 야간에 진행
전지훈련 성과, 새 외국인 선수 가량 점검
KBO 프로야구가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기지개를 켠다. 시범경기는 새 규정에 적응하고 그동안 담금질한 전력, 외국인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기회다.
올해 시범경기는 12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팀당 12경기씩 모두 60경기를 치른다. 12일에는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대전),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이천), SSG 랜더스와 KA 타이거즈(광주),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부산),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마산)가 대결한다.
경기 시작 시간은 모두 오후 1시. 다만 4경기는 좀 더 늦게 치러진다. 16일 KIA와 NC의 창원 경기, 22일 키움과 SSG의 인천 경기는 오후 5시에 시작된다. 23일 KIA와 삼성의 대구 경기, NC와 한화의 대전 경기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연장전과 더블 헤더(하루에 2경기 진행)는 없다. 비로 취소된 경기도 재편성하지 않는다. 엔트리에 제한이 없다. 소속 선수와 육성 선수 모두 출전할 수 있다. '피치 클록'(투구 간격)은 지난해보다 2초씩 줄었다. 주자가 없을 때는 18초, 주자가 있으면 23초 내에 던져야 한다.
수비 시프트 제한 규정이 새로 도입된다. 수비팀은 내야 흙 경계 내에 최소 야수 4명(투수와 포수 제외)을 둬야 한다. 또 2루를 기준으로 양쪽에 2명씩 서 있어야 한다. 이 규정을 위반한 경우 공격팀은 타자 주자의 1루 출루와 주자의 1개 베이스 진루 또는 플레이 결과 유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