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가 신학기를 맞아 초등학생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한 집중 관리에 나섰다. 하교 이후 경찰력을 투입해 통학로 위험 요인을 점검하면서 학생 안전을 확보한다는 취지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한 통학을 위해 '3S(Safe School Support) 학생 안전 확보 계획'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경찰은 하교 이후부터 돌봄교실 종료 시간대인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를 '타임 타깃' 시간대로 설정했다. 이 시간대에 지역경찰과 기동순찰대, 학교전담경찰관(SPO), 교통경찰 등 가용 경력을 투입해 통학로와 학교 주변에서 순찰을 강화한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학교와 지자체, 아동안전지킴이 등이 참여하는 '학교 안전 공동관리제'도 운영한다. 통학로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폐쇄회로(CC)TV 관제 연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최미섭 수성경찰서장은 "학생 안전은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공동 책임"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