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삼성 인버스 2X 은 선물 ETN' 신규 상장

입력 2026-03-06 14: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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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품거래소 은 선물 일간수익률 -2배 추종

삼성증권은 COMEX(뉴욕상품거래소)에 상장된 은 선물 일간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하는 ETN을 3월 6일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최근 은 가격은 글로벌 금리 정책, 산업 수요 전망 변화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등락을 반복하며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원자재 시장 전반에 대한 투자 수요가 유입되면서 가격 변동 폭이 커진 가운데, 조정에 대한 경계 심리도 동시에 확대되는 상황이다.

이에 삼성증권은 은 선물 가격 하락 시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삼성 인버스 2X 은 선물 ETN'을 상장한다.

이 상품의 기초지수는 'Solactive Silver Total Return 2x Short Leverage'로 은 선물의 일간 수익률을 역방향으로 2배 추종해 은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구조이다.

이번에 상장하는 ETN은 원·달러 환율 변동을 반영하는 환노출 상품이며, ETN 운용보수(제비용)는 연 0.75% 이다.

펀드가 청산되지 않는 한 만기가 없는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리 이번에 삼성증권에서 발행한 '삼성 인버스 2X 은 선물 ETN'은 만기일이 2029년 2월 23일인 ETN 상품으로, 2029년 2월 21일까지 거래 가능하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은 가격 단기 조정 국면이나 하락 구간에서도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투자 수단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하려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 ETN은 국내외 주식, 선물, 채권,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을 기초로 상품을 발행해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증권 ETN은 2026년 누적 거래대금 M/S가 43.2% 수준을 차지할 정도로 ETN에 투자하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