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또다시 음모론에 기대 연명하려 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유튜버 전한길씨의 끝장토론을 본 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선거 감시를 위한 당내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지시하자, 개혁신당은 "진짜 문제는 장 대표"라고 비난했다.
1일 이동훈 개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지난달) 27일 토론회는 끝났다. 결론도 명확했다"며 "부정선거 음모론은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 수석대변인은 "음모론은 의혹을 부풀리고, 망상을 덧칠하고, 불신을 먹고 자랄 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장 대표는) 토론의 결론은 외면한 채 '국민적 관심'을 말한다. '진위 여부를 떠나' 선거 제도를 손보자고 한다"며 "증거도 없이 제도를 흔들겠다는 발상, 음모론이 만든 불신을 정치적 연료로 쓰겠다는 계산"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수호에 이어 부정선거 망상까지 감싸 안는다"며 "윤석열 정치가 남긴 상처는 아직 아물지도 않았다. 그런데 또다시 음모론에 기대어 연명하려는가"라고 덧붙였다.
전날 장 대표는 '부정선거'를 주제로 이 대표와 전씨가 온라인 매체 펜앤마이크 주관으로 지난달 27일 진행한 '끝장토론'이 하루 만에 누적 시청자 수 500만 명을 넘어서자 "공정한 선거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썼다.
이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선거 시스템을 바꾸는 문제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아젠다가 되었다"며 "부정선거 토론 실시간 시청자 수가 30만 명을 넘었고, 하루도 지나지 않은 지금 벌써 누적 시청자 수 500만 명을 넘었다"고 했다.
그는 "많은 국민들은 부정선거의 진위 여부를 떠나 외국인 투표권 부여나 사전투표 관리 부실 등 이미 드러난 문제점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토론을 통해, 선거 부정이 개입할 여지를 차단하고 선거 관리 부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거 시스템의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점에 대한 공감대는 이루어졌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정한 선거를 주장하는 국민들을 '입틀막' 하기에 앞서 선거 시스템에 대한 신뢰 회복 방안부터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국민의힘은 선거 시스템 개편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철저한 선거 감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의 TF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부정선거 진위 여부를 떠나 외국인 투표권 부여나 사전투표 관리 부실 등 문제점들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선거 시스템 개편에 대해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하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철저한 선거 감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 차원의 TF를 구성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