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야?" 이하늘 곱창집 '신고 폭주'…결국 구청 단속 엔딩

입력 2026-02-24 08:50:49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하늘 "불법영업도 아닌데 구청 단속 억울…팬서비스 차원"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김규리tv 몹시' 영상 캡처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운영하는 곱창집에서 배우 김규리 팬미팅이 열린 가운데 해당 식당이 구청 단속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일반음식점에서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현행법을 위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서다. 이하늘은 이전에도 자신의 식당에서 노래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김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하늘과 정재용이 운영하는 서울 연신내 곱창집에서 유튜브 채널 '김규리tv 몹시'의 구독자 정모를 마련한 근황을 밝혔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도 '곱창집에서 깜짝 콘서트'라며 정모 현장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선 사장 이하늘과 정재용이 가게에서 마이크를 잡고, 자신들의 대표곡인 '런 투 유'(Run To You)를 열창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때 행사 주최자인 김규리가 등장해 춤을 추기도 했다.

그런데 이후 이하늘이 최근 SNS 개인 라이브를 통해 이 즉흥 이벤트로 인해 신고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고 나섰다. 일부 누리꾼들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며 이하늘 곱창집을 구청에 신고한 것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일반음식점은 음향 시설을 갖추고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추도록 허용하면 안 된다. 규정 위반이 인정될 경우 영업정지 1개월, 2차 영업정지 2개월, 3차는 영업허가 취소 또는 영업소 폐쇄 처분을 받는다.

이에 이하늘은 "우리가 불법영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라며 "김규리가 자기 팬클럽 사람들 대접하고 싶다고, 자리 전체를 다 예약해 계산했다. 어쨌든 김규리가 팬 서비스 차원에서 '오빠 노래 한 곡해 줘라', 그래서 불렀다. 거기서 김규리가 신나서 나름 팬 서비스한다고 그냥 바운스 이거 한 번 춘 거다. 그 한 장면 가지고 반대편 애들이, 김규리 저나 봤을 때 좌빨로 죽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신고를 엄청 때린 거다. 지질하죠. 신고충들. 저희가 그걸로 영업하는 집도 아닌데 말이다. 그래서 (구청에서) 단속이 나왔다"라고 주장했다.

이하늘은 과거에도 자신의 식당에서 노래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달 27일 누리꾼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에 이하늘이 DJ DOC 멤버인 정재용과 함께 자신의 식당에서 무대 조명을 틀어놓고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이 언제 가면 볼 수 있냐고 묻자, A씨는 "영업시간에 오시면 형님(DJ DOC 멤버)들 계시고, 공연은 정해진게 아니라 그날 형님(DJ DOC 멤버)들 느낌에 따라"라고 답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