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11살 조카 성폭행해 임신시키고 "오빠도 죽인다"며 입막음 시도…인도 '발칵'

입력 2026-02-04 23:06:28 수정 2026-02-04 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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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20년

클립아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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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에서 20대 남성이 11세 여성 조카를 반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인도 현지 언론 타임스오브인디아 등에 따르면, 인도 하트라스 지역의 포크소 법원은 최근 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씨는 11세에 불과한 조카를 반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범행으로 조카는 임신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치트라 샤르마 판사는 "피고인은 어린 소녀에게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이런 범죄는 사회에 대한 신뢰를 잃게 만들어 사회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중형 선고 이유를 밝혔다.

A씨 범행은 2024년 3월부터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소녀의 어머니는 뒤늦게 딸의 고통을 알게 됐고, 지난해 5월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조사 결과, A씨는 본인의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조카를 유인한 뒤 범행했다. 그는 성폭행 후 소녀에게 "만약 오늘 일을 누군가에게 말하면 너와 네 오빠를 죽일 것"이라고 협박해 입막음까지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