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지역 수산물 사업장 성장 위해 지속적인 지원 약속
경북 영덕군 수산물 가공 사회적 기업 '㈜더동쪽바다가는길'이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수산물 산지거점유통센터(FPC)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7일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40억원을 확보한 ㈜더동쪽바다가는길은 앞으로 공장 증축과 가공설비라인 추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028년 시설이 모두 준공되면 원재료부터 완제품까지 최적화된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6년에 설립된 ㈜더동쪽바다가는길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만드는 회사다. 백간장, 어간장, 멸치액, 참치액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한 회사는 온라인 유통 플랫폼에서 높은 매출과 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 h-mart와 한남체인 등 대형 유통업체와 계약을 체결해 수출에서도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이 생산 첨단화, 상품 개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관련 사업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지난 2024년 2개 업체가 90억원 규모의 공모에 선정된 것과 함께 이번 성과는 지역의 가공식품 개발과 유통기반 구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 수산물의 성장을 이끌 기업들이 더 경영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