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변중학교 학생들, 대구적십자사에 이웃사랑 성금 기탁

입력 2026-01-27 13: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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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변중학교 학생들이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기에 앞서 선생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제공
노변중학교 학생들이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하기에 앞서 선생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대구 노변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축제를 통해 마련한 40여만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금은 노변중학교 학생들이 학교 축제(어울마당)에서 부스를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수익금 활용 방안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협의해 전액 기부하는 것으로 뜻을 모으고, 이를 실제 나눔으로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게 대구지사 측 설명이다.

학생들은 축제 준비 단계부터 운영, 수익금 사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수익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이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 기부를 선택했다.

노변중학교 학생들은 지난해에도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경북 산불피해 복구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