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국도 예정지 점검…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연계 기반시설 속도전
강추위 속 도로건설 현장 점검, 안전관리·주민 불편 해소 주문
성주소방서 증축 현장 방문…근무환경 개선·동절기 화재 대응 강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가 한겨울 강추위 속에서도 도로·소방 분야 주요 현안을 직접 살피며 현장 의정활동에 나섰다.
도의회 건설소방위는 최근 1박 2일 일정으로 칠곡·성주 일원을 찾아 건설·소방 분야 주요 사업 추진 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태세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첫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고 설계를 앞둔 무주~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예정지와 국도 67호선 중리교차로 개선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와 타당성을 살피는 한편,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하며 보다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연계된 핵심 기반시설로서 고속도로망의 조속한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균형발전의 토대를 차질 없이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고령~성주, 성주~김천 간 도로건설 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강추위 속에서도 공사가 이어지는 현장에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피며, 조기 추진과 함께 현장 안전과 주민 편익을 최우선에 둘 것을 거듭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성주소방서 증축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사무공간 이전 계획과 향후 활용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리 증진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동절기 화재 예방을 포함한 소방안전태세와 근무 실태를 살피며, 일선에서 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순범 위원장은 건설현장 점검 자리에서 "지역 발전의 혈맥 역할을 하는 도로망은 신속히 구축돼야 하지만, 그 전제는 철저한 사업장 안전"이라며 "현장 중심의 안전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