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협력 체계 구축
진로·환경·체험 잇는 지역 연계 교육 본격화
경북 봉화군이 청소년 교육과 지역 연계를 동시에 강화하는 협력 모델을 가동하며, 지역 청소년 미래교육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를 위해 봉화군은 지난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와 청소년 활동 지원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험 중심의 미래형 교육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 인프라와 지역 자원을 결합해 청소년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단순 교류를 넘어 공동 기획과 운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 청소년 교류 활성화 ▷청소년 리더십·진로·ESG·환경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체험형 교육 활동 연계 ▷인적·시설 자원 교류 ▷상시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힘을 모은다.
봉화군은 특히 지역의 청정 자연환경과 풍부한 생태 자원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여기에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가 축적해 온 전문 교육 역량을 접목해, 환경의 가치를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동시에 환경 감수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환경 교육 거점 도시로서 봉화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지역 발전을 연결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환경을 만들고, 봉화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