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역 3곳 아동센터에 100만원 상당 치킨 간식 전달
안동시청 공공노동조합(위원장 송진용)은 12월 22일 연말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에 100만 원 상당의 치킨세트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내 아이들이 간식을 먹으며 친구들과 추억을 쌓으라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지역아동센터란 18세 미만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해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안동지역에는 11개의 지역아동센터에 260여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안동시청공공노동조합은 안동시청의 공무직 직원들로 이루어진 노동조합으로 해마다 재해지역의 구호활동, 관내 환경개선활동, 취약계층 반찬지원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쳐 왔다.
이승계 안동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 회장은 "안동시청공공노동조합 조합원들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연말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송진용 안동시청공공노동조합 위원장은 "비록 큰 선물은 아니지만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친구들과 치킨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한해를 잘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활동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