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근현대문화유산지구 활성화 사업 및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 예산 확보
봉화군, K- 베트남밸리 계획공모형지역관광개발 사업·백두산호랑이 추가 전시장 조성 예산 확보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 (경북 영주시·영양·봉화군 )이 내년도 지역구 발전 사업비를 국가 예산에 반영한 것으로 알려져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임 의원에 따르면 "내년도 국가 예산 중 영주시영양군봉화군 108 개사업 중 ' 국립영양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사업','백두산호랑이 추가 전시장 조성 사업' 은 당초 정부안에 편성되지 않았지만 직접 부처와 협의를 하면서 신규 사업에 반영되도록 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의 경우 근대역사문화공간활성화 사업과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단 진입도로 건설, 농림축산식품부 주도 기초생활거점조성 2 단계 사업,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주도 자율상권활성화 사업 등이다.
영양군은 국립 영양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 별천지 영양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영양 군립 공원묘원 조성사업, 청송 진보~영양 입암 간 국도건설 사업 등이다.
봉화군은 올해 초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선정된 K- 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의 추진 예산과 유곡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유곡농공단지 아름다운 거리조성, 봉화댐 건설, 와룡 ~ 법전간 국도건설, 백두대간수목원 지역상생사업 및 호랑이 신규 전시장 조성 예산 등이다.
이 과정에 임 의원은 지난 3 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을 극복을 위해 영양군에 꼭 필요한 예산이라는 점을 피력해 유치에 성공했고 영주 근대역사문화공간활성화 사업은 국가유산청과 직접 소통해 당초 정부 예산보다 3 억원을 증액시켰다 .
특히 국립 영양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의 경우는 4차례 도전끝에 국가 예산에 반영한 것이여서 뜻깊다.
임종득 의원은 "지역 발전에 필요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했다" 며 "앞으로도 영주영양봉화의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지속 가능한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