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부터, 대구 엑스코·펙스코 패션디자인개발센터서
김영진 원장, "실용외교 입증, 영남권도 이재명 정부 기대 높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임미애)이 총 8강 16시간 동안 진행했던 '2025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정치 아카데미' 가 4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5년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정치 아카데미'는 지난달 18일부터 대구엑스코와 펙스코 패션디자인개발센터에서 경북 당원 및 출마예정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남은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이준식 전 독립운동기념관장, 김동석 AI브랜딩연구소장, 이현동 샤인앤컴퍼니 교수, 최성길 경북선관위지도담당관,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교육연수원장,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마지막 날 강사로 나선 김영진 민주당 교육연수원장은 '현 정국에 대한 인식과 민주당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윤석열 정권은 IMF외환위기,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이 아닌 시기에 사상 첫 1%대 경제성장을 기록하고 87.2조원에 달하는 세수 펑크가 나는 등 최악의 경제지표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 까지 -0.2%이던 경제성장률은 이재명 정부 들어 1.2%최고 분기 성장률을 기록하고 민간소비도 1.3%, 설비투자 2.4%로 3년만에 최고 기록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난 6월 4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코스피는 시가 총액 합계 약 1천544조원이 증가하는 등 역대 최고점을 돌파하고 경제불학실성 지수도 지난해 12월 475.6에서 올 9월 167.48로 계엄 전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이는 신속한 긴급 추경편성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민생정책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되며 성공적인 한·미, 한·일 정상회담과 경주 APEC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등 외교적 성과로 더욱 성장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영진 원장은 "최근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나듯이 대구경북을 비롯한 영남지역도 이러한 변화와 이재명 대통령의 역량에 기대를 보이고 있는 만큼 희망을 갖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