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추진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운영진단' 평가에서 4개 학과(물리치료학과, 전기소방시스템공학과, 철도건설공학과, 철도전기공학과)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고 유아교육학과는 A등급을 획득, 우수한 교육 품질과 체계적인 학사 운영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이번 평가는 ▷대학 차원의 기본 교육 운영 실적 ▷학과 차원의 교육 기본여건 ▷학과 교육 운영 등 정성 및 정량 15개 세부 항목에서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S등급을 획득한 4개 학과는 2021학년도에 이어 2회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해 앞으로 S·A등급을 받은 학과는 향후 3년 간 운영진단 평가가 면제된다.
이 대학의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 졸업생에게 심화된 전공교육과 실무역량 강화를 통해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의 기회를 제공할뿐 아니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고급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와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직업교육의 질적 향상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전문대학교는 2026학년도에 물리치료학과, 호텔외식학과, 철도건설공학과, 철도전기공학과, 항공전자정비공학과, 전기소방시스템공학과, 사회복지학과, 유아교육학과 등 총 8개 학과에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최재혁 총장은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학사학위 전공심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