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신적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 이바지 공로 인정받아
김상일 경북 포항시의원(국민의힘)이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는 '2025년 대한민국 자치 발전 대상' 기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및 단체장,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수여하는 상이다. 2017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9회를 맞았으며, 이번 시상식은 지난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렸다.
김 시의원은 성실하고 헌신적인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앙·양학·죽도동이 지역구인 그는 포항시의회 제9대 전·후반기 경제산업위원으로 활동하며 조례안 발의와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특히 지역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주민과 소상공인들의 소득향상과 지역의 신산업 인프라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그가 대표발의한 '포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포항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안' 등은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발전을 위한 17건의 조례를 발의해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 시의원은 "항상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중요한 기준점으로 삼아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