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법주, 선물용 백호 세트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
고급 증류식 소주 '백로' 블렌딩 소주 '오크젠'도 인기
대구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주류업체 금복주·경주법주가 추석 명절을 맞아 최고급 청주부터 블렌딩 소주까지 다양한 주류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경주법주는 우리 쌀 100%로 빚은 대표 명주 '경주법주'와 은은한 찹쌀 향과 깊은 풍미를 담은 '화랑', 세계 최고 도정률을 자랑하는 수제 청주 '경주법주 초특선' 등을 판매 중이다.
경주법주는 우리 쌀과 우리 밀 누룩으로 장기간 저온 발효·숙성해 탁월한 맛과 깊은 향을 자랑한다. 700mL 유리병, 900mL 도자기, 선물용 백호 세트(700mL 2병, 원컵 1병 포함)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돼 명절 선물로 사랑받고 있다. 화랑은 국내산 찹쌀과 자체 생산 누룩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150일간 저온 숙성한 술이다. 375mL 낱병과 세트 상품으로 판매된다.
경주법주 초특선은 경주법주의 전통주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수제 청주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국제 품평회 '몽드 셀렉션'에서 7년 연속 금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쌀알을 79%까지 도정하는 고도의 정미 과정을 거쳐 남은 21%의 쌀알을 원료로 사용한다.
금복주에선 국내산 고구마를 원료로 빚은 고급 증류식 소주 '백로', 프랑스산 리무진 오크통에서 10년간 숙성한 순미 증류원액을 블렌딩한 '오크젠'을 내놨다. 오크젠은 은은한 바닐라향과 부드럽고 깔끔한 목 넘김이 살아 있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고구마 증류소주 백로 또한 높은 도수(41%)에도 중장년층과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법주와 화랑은 전국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중·소형마트, 하나로마트,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백로와 오크젠은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