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성인학습자 맞춤형 진학 상담 호평

가톨릭상지대학교가 지난 8월 23일 두봉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한 '2025학년도 성인학습자 입시설명회'가 지역 성인학습자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예비 신입생 86명을 포함해 내빈, 교수, 재학생, 교직원 등 총 156명이 참석해 대학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성인학습자 맞춤형 입학정보 제공, 지역사회와 대학 간 소통 강화, 학과별 원서접수 확대 및 홍보 효과, 성인학습자 친화적 대학 이미지 제고, 향후 모집 전략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등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설명회 직후 다수의 참가자가 원서를 접수하면서 행사의 실질적 성과가 입증됐다.
설문조사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됐다. 참가자의 대다수는 행사 운영 전반에 대해 '만족스럽다'고 응답했으며, 행사 후 가톨릭상지대학교 진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참가자는 "교수진들과 직접 상담할 수 있어 진로 고민을 명확히 정리할 수 있었다"며 "대학이 성인학습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백종욱 입학홍보처장은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입학 홍보가 아니라 성인학습자들의 학업 기회 확대와 지역사회 평생교육 거점으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성인학습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가톨릭상지대학교는 '성인학습자를 위한 열린 대학'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평생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