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짜장나눔 행사 이어 폭염속 위로와 격려
경북아미회(회장 한대영)는 지난 8일 안동시 옥동 성좌원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을 모시고 '아이스크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성좌원 경로당에서 열렸던 '짜장나눔 행사' 이후 "올여름에도 꼭 다시 찾아뵙겠다"고 한 약속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동성좌원 생활자와 시설 관계자, 아미회 회원들, 고주희 옥동 동장, 도·시의원을 포함해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간식을 정성껏 준비해 어르신께 전달했다.
안동성좌원 관계자는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경북아미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정성이 어르신들께 큰 기쁨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대영 회장은 "요즘 날씨가 너무 덥다. 저희가 준비한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드시고 오늘 하루만이라도 더위를 잊고 시원하고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주희 옥동장은 "안동성좌원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북아미회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아미회는 1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로 간식 나눔과 무료밥차 봉사,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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