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건 규제개선 과제 발굴·건의,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등 높은 평가
경북 영천시는 지난 23일 경상북도 주관으로 안동에서 열린 '2025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규제개혁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영천시는 15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듣고 현장 중심의 규제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으로 호응을 받고 있다.
영천시는 앞으로도 ▷민생규제 집중 발굴기간 운영 ▷전 국민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해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시민 공감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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