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일까지 축구 유망주 꿈의 열전
경북 울진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동안 백암다목적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2025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열린다.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온정면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60개 팀 1천여명의 선수단과 임원이 참가해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유소년들이 축구에 대한 열정과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경험으로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가해 총 4개 연령별 리그로 구성, 6인제 및 8인제 경기 방식으로 진행한다.
울진군은 전국에서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도시라는 지역의 장점과 잘 갖추어진 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다양한 종목의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스포츠도시로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일회성이 아닌 진정한 축구 경쟁을 펼칠 수 있게 자리매김한 정식 전국대회로서,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조화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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