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공원·구룡포과메기문화관·포항해경 등 어린이 위한 행사 마련

다음 달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포항시 전역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내달 5일 북구 환호공원 일원에서는 '2025 포항 어린이날 큰잔치'가 개최된다.
특설무대를 중심으로 ▷식전공연 ▷기념식 ▷레크리에이션 ▷가족 미니 운동회 'Dream Park(꿈)'가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영아존(놀이기구·공룡 바운스) ▷유아존(핸들링카·블록놀이터·챌린지 바운스) ▷키즈존(레이싱·바운스·슬라이드) 등 넓은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울러 ▷경찰차 체험 및 미아 방지 사전 지문 등록 ▷소방 안전 홍보관 ▷어린이 이동 안전 체험교육 등 특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같은 날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는 가족사진·룰렛 돌리기 등을 즐길 수 있는 '과메기문화관 어린이날 행사'가, 경북도교육청 과학원에서는 포항교육지원청 주최로 '제19회 포항 과학 싹 잔치'가 열린다.
또한 포항해양경찰서는 다음 달 3일부터 포항 연안여객선터미널 대형함정부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열고 경비함정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으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마음껏 배우고 즐기며, 포항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멋진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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