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부터 2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8전시실
윤수빈 작가의 첫 번째 개인전 '화양민화'(花樣民畵)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8전시실에서 열린다.
작가는 (사)한국민화협회가 주최하는 제16회, 17회 대한민국민화공모대전에서 장려상, 대한민국영남미술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각종 민화 단체전에도 참가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병풍 6점을 포함해 총 40점 내외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전시회 명인 '화양민화(花樣民畵)'의 뜻처럼 '꽃처럼 아름다운 민화', '꽃다운 모양의 민화'인 우리의 그림이 충분히 사랑스러운 그림임에도 불구하고 널리 사랑을 받고 있지 못하는 것 같아, 민화의 인식 변화와 대중화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하는 바람으로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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