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2일(토)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한국 가곡의 아름다움을 세대를 아우르는 성악가들의 목소리로 만나는 무대가 마련된다. 디오오케스트라는 오는 22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 '노래의 날개 위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지속연주활동사업 선정 공연으로 원로 성악가와 젊은 성악가가 함께 무대에 올라 한국 가곡의 예술성과 시대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다.
공연은 박상은의 '시가서곡'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조두남의 '뱃노래', 현제명의 '고향생각', 김동진의 '목련화', 윤용하의 '보리밭',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 김동환의 '그리운 마음', 김규환의 '임이 오시는지'와 '남촌' 등 친숙한 한국 가곡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김효근의 '내 영혼 바람되어'와 '눈', 김주원의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같이', 윤학준의 '마중'과 '잔향', 정환호의 '꽃피는 날', 이원주의 '연'을 통해 한국 가곡의 서정성을 들려준다.
무대에는 소프라노 신미경·이예지, 메조소프라노 이수미·김하은, 테너 김완준·조규석, 바리톤 김상충이 출연해 독창과 중창을 선보인다. 공연의 마지막은 전 출연진이 함께 부르는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으로 장식된다.
2004년 창단한 디오오케스트라는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전문 오케스트라로 대구를 기반으로 오페라와 관현악, 성악 공연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주요 오페라 제작에 참여하며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클래식 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석 1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