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시정공백 제로(0)화에 팔 걷고 나서

입력 2025-04-08 19:26:14 수정 2025-04-08 20:22:49

시민 불편 해소 위해 15개 사업장 민원사항 등 문제점 집중 점검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오른쪽)이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챙기고 있다. 영주시 제공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오른쪽)이 주요사업 현장을 직접 챙기고 있다. 영주시 제공

"풍부한 행정 경험을 통해 시정 공백을 최소화 하겠습니다."

지난달 13일 시장 궐위로 권한대행직을 맡은 이재훈 부시장이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요사업장 점검에 나서는 등 시정 공백 최소화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역세권 주차타워와 뉴빌리지 사업, 더이음 어울림센터 건립, 인구활력센터, 상망동 우리동네 살리기 사업, 농기계 임대사업 거점센터 신축, 지역활력타운 대상지 등 총 15개 사업장을 방문,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 안전관리, 민원 사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시가 중점 추진 중인 주요 사업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 파악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정공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권한대행은 점검을 통해 각 사업의 공정 관리와 안전 확보,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세심한 대응을 주문했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강조했다.

현장 점검은 이재훈 부시장이 직접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정 주요 현안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을 챙기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재훈 부시장은 "시민 행복을 위해 추진되는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불편 해소와 보다 나은 생활 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