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4월 이재민 새 삶터 공급 마친다"

입력 2025-04-03 13:51:14 수정 2025-04-03 14:21:42

산불피해 지역 임시조립주택 공급, 신속한 복구 총력
이번주 중 수요조사 완료, 경북도 모듈러주택 등 종합
주택 1천300여동 불타, 1천200여명 이재민 발생해
안동시, 긴급추경 통해 조립식주택 구입 243억 편성

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삶터를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4월까지 이재민들이 집단 대피소를 떠나 살 수 있는 임시 주거용 조립식 주택 공급을 마칠 계획이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삶터를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4월까지 이재민들이 집단 대피소를 떠나 살 수 있는 임시 주거용 조립식 주택 공급을 마칠 계획이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삶터를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4월까지 이재민들이 집단 대피소를 떠나 살 수 있는 임시 주거용 조립식 주택 공급을 마칠 계획이다

경북 북동부 '괴물 산불'이 앗아간 1천200여명의 이재민들의 새로운 삶터 제공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 갈 수 있도록 한다.

안동시는 2일 산불 피해가 큰 일직면 명진리에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조립식주택 설치를 위한 부지 측량에 나서는 등 4월 중으로 이재민들의 새로운 삶터 마련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긴급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택 1천230동 철거비 61억5천만원과 풍천면을 비롯해 산불피해 7개 면지역에 임시주거시설 609동을 설치하기 위한 예산 322억7천700만원 확보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의성에서 안동으로 비화한 괴물 산불로 인해 7개 읍면지역 주택 1천304동이 불에 탔으며, 비닐하우스와 저장고 등 3천240동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따라 1천200여명의 이재민들이 발생해 안동실내체육관과 용상동다목적체육관, 인문정신연수원, 임하호캠핑장,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서 집단 생활 중이다.

안동시는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서고 있으며, 가장 시급한 과제로 오랫동안 살아온 집을 잃고 불편한 생활을 감당하고 있는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시름을 덜 수 있도록 임시조립주택의 신속한 공급에 나서고 있는 것.

안동시가 공급할 임시주거용 조립식 주택은 우선 1년간 지원할 방침으로 연장이 가능하다. 1세대별 1동을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우선 오는 6일까지 마을단위로 1차 신청을 받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산불로 마을 전체가 불에 탄 피해를 입은 지역이 많아 자칫 마을 공동체 붕괴, 지방소멸로 이어질 우려가 생기면서 자연부락 단위 공동주거형태로 설치해 마을 공동체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임시조립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시민이 너무 많아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신속한 복구로 주민들이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삶터를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4월까지 이재민들이 집단 대피소를 떠나 살 수 있는 임시 주거용 조립식 주택 공급을 마칠 계획이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대형 산불로 삶터를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4월까지 이재민들이 집단 대피소를 떠나 살 수 있는 임시 주거용 조립식 주택 공급을 마칠 계획이다. 안동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