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17일 '칠곡군 청년센터'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활동·문화의 거점공간으로 조성돼 다음 달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3년간 칠곡군 청년센터의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수탁사무는 ▷청년센터 운영계획 수립 및 시행 ▷청년 취업, 진로, 창업 등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청년지원정보 제공·연계 ▷청년문화행사(청년축제)개최·운영 및 청년참여 지원 ▷청년 커뮤니티, 네트워크, 교류 활동 촉진을 위한 사무 등 청년센터 운영 활성화 및 청년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 청년센터가 지역 청년의 거점 공간으로 공고히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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