헴프규제특구 안동서 헴프 활용 '치주질환·탈모예방' 가능성 열어
21일 안동대, 식품생명공학전공 김은희·김동현 박사 학위기 수여
안동과학대 바이오헴프과 교수·바이오 관련 기업서 '대마' 연구해
경북산업용헴프규제자유특구 안동에서 국내 첫 대마(헴프) 박사 2명이 배출됐다.
대마(헴프) 유래 성분을 활용한 치주질환과 탈모 예방을 주제로 연구해 '국내 최초 대마(헴프) 바이오 생명공학 박사'라는 별칭을 얻게 된 주인공들은 김은희(55)·김동현(55) 안동과학대 바이오헴프과 교수들.
이들은 지난 21일 안동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정태주 총장으로부터 학위기를 수여받고, 연구 성과물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 및 실용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김은희 박사는 '대마 유래 액소좀이 미세먼지로 인한 치주 손상 완화에 미치는 보호 효과'라는 제목의 연구 논문을 통해 대마 유래 엑소좀의 치주 보호 효과를 밝혀 주목받고 있다.
미세먼지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하지만, 치주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아직 부족했다. 김 박사의 이번 연구는 대마 유래 엑소좀이 치주 건강을 위한 새로운 바이오소재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로 인정되고 있다.
김동현 박사는 '발아된 헴프씨드 유래 생체소재의 탈모 예방 및 모발 재생 효과'를 연구해 대마 유래 생체재료가 탈모 예방에 효과적임을 입증하며 탈모 예방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했다
발아 대마 씨앗에서 추출한 생체재료와 캘러스 엑소좀이 탈모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밝혀 낸 것. 연구 결과, 이들은 탈모 예방 유전자를 활성화하고, 탈모 유발 유전자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마에서 추출한 엑소좀과 생체 재료가 치주질환과 탈모 예방에 큰 가능성을 보였다. 앞으로 추가 연구를 통해 치료제 개발과 상용화에 힘쓸 것"이라면서 "하루빨리 마약으로 분류된 대마 관련 볍률 개정으로 국내 헴프산업 활성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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