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3월 4일, 수공예품 100여 점 전시
3월 1일~3일, 가훈 쓰기·민화 그리기 등 체험
아름다운 수공예품들을 감상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2025 아양핸드메이드축제'가 동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아양핸드메이드축제는 2021년부터 대구시민주간(2월 21~28일)에 열려오며 대구시민 정신 확산과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6일부터 3월 4일까지 아양갤러리에서는 대구미술협회 공예분과, 동구생활미술가협회 토탈아트분과 회원 35여 명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중 3월 1~3일에는 풍성한 체험 행사들이 마련된다. 부채에 민화 그리기, 가훈 쓰기, 사각 트레이 만들기, 한지 등(燈) 만들기, 은반지 만들기, 향수 만들기, 물레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아양아트센터 관계자는 "기술의 발전으로 점차 줄어드는 수공예를 재조명해, 손으로 직접 빚어지는 공예품의 소중함과 예술적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축제 기간에는 휴무일 없이 운영한다. 053-230-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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