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경주 하이코 등 행사장과 숙소 등 현장 점검 실시
오부명 경북경찰청장은 11일 오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인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했다.
오 청장은 이날 경주경찰서 관계자 등과 함께 보문관광단지 순환도로,황룡원,화백컨벤션센터(HICO),힐튼호텔 등 오는 24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APEC 고위관리회의(SOM1)와 10월 말부터 열리는 정상회의 주요 행사장과 숙소 등의 시설 및 준비 상황, 경호 및 안전 확보방안 점검했다.
오부명 청장은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완벽한 경호안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