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재정 안정,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 교육 역량 확충
대구대는 2025학년도 등록금을 5% 인상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대 측은 "이번 등록금 인상은 16년에 걸친 등록금 동결 및 인하가 이어진 상황에서 대학 재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미래 교육 역량을 확충하기 위해 결정됐다"고 밝혔다.
또 "등록금 인상에 따라 확보된 재원은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교육 환경 개선과 참여형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교육연구시설 개선 및 기자재 구입, 장학금 확충 등에 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대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6년째 등록금을 동결 또는 인하해 왔다. 2012학년도에는 3%를, 2013학년도에는 1.7%를 인하했고, 그외 학년도에는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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