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A등급' 획득, 최상위 응급의료기관 인정

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는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에 위탁해 매년 응급의료기관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필수영역,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공공성 등 다섯 가지 주요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응급의료기관의 전반적인 응급의료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안동의료원은 시설·장비·인력의 필수영역을 충족함은 물론, 중증응급환자 진료의 적절성 및 전담의료 인력의 적절성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시도 및 전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우수한 응급의료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응급의료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진료역량 및 응급의료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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