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안동시로부터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 선정
평일 저녁 6시~8시 진료, 저출생 문제 해결·필수 의료 강화
안동성소병원이 새해부터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야간 진료를 실시해 저출생 문제 해결과 지역 필수의료 강화에 나선다.
안동성소병원은 "경상북도와 안동시로부터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2일부터 평일 주간 진료에 이어 평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은 의료 기관과 시·군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산모와 아기가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저출생 문제 해결과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중심 의료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종흔 안동성소병원 병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모와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고, 지역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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