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겨울왕국'으로 불리는 경북 봉화 분천 산타마을에서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반려견을 위한 '2024 한겨울 산타마을 반려문화축전'이 열렸다. 29일에는 반려견을 대상으로 ▷미용 ▷패션 ▷케미스트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산타견 선발대회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그밖에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타마을 스탬프 투어, 댕댕이 레드카펫 등 다양한 이색행사가 펼쳐졌다. '2024~2025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된다.
글 마경대 기자·사진 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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