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총학생회가 윤석열 대통령 비상 계엄령 조치에 대해 규탄성명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총학생회는 성명을 통해 "토론하지 않는 대통령,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국민을 '처단'하는 대통령은 인정할 수 없다"며 "유구한 학생운동의 역사가 일궈온 4.19 정신과 첨성인의 역사를 짓밟은 윤석열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무너지지 않을 진리의 상아탑을 향하여, 경북대는 그 어떠한 계엄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북대 총학생회가 윤석열 대통령 비상 계엄령 조치에 대해 규탄성명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총학생회는 성명을 통해 "토론하지 않는 대통령,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국민을 '처단'하는 대통령은 인정할 수 없다"며 "유구한 학생운동의 역사가 일궈온 4.19 정신과 첨성인의 역사를 짓밟은 윤석열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 "무너지지 않을 진리의 상아탑을 향하여, 경북대는 그 어떠한 계엄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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