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공구 브랜드 마끼다(Makita)가 겨울을 대비해 무선 멀티파워헤드 3종 시리즈에 장착 가능한 '제설기 어태치먼트 SN400MP'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SN400MP는 입구, 보도, 통로, 차고 등 다양한 장소의 제설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최대 300mm 깊이의 눈을 제거할 수 있다. 40Vmax UX01G 모델과 결합 시 최대 12m 거리까지 눈을 배출할 수 있으며, 제설 폭은 300mm에 달한다.
특히, 상단에 위치한 조작 핸들로 눈 배출 방향을 ±30도 조정할 수 있어, 전방이나 측면으로의 배출이 손쉽고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또 BL4040 배터리를 UX01G 모델에 장착하면 한 번의 충전으로 약 48㎡의 면적을 제설할 수 있어 넓은 작업 공간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SN400MP는 UX01G 모델 외에도 18V DUX18 모델과 호환되며, 이 경우 최대 7m 거리까지 눈 배출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눈의 밀도에 따라 150mm~300mm 깊이까지 처리할 수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끼다 관계자는 "이번 SN400MP는 강력한 성능과 편리한 조작성을 통해 겨울철 제설 작업의 부담을 덜어줄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다양한 작업 환경에 적합한 어태치먼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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