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작가 와엘 샤키의 작품 세계 이해 돕는
이집트 문화와 예술에 대한 3개 강좌 진행
대구미술관이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와엘 샤키, 시선 너머의 이집트'를 오는 17~19일 미술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해외교류전 와엘 샤키와 연계해 총 3회 진행하는 '와엘 샤키, 시선 너머의 이집트'는 이집트를 대표하는 작가 와엘 샤키를 중심으로 '이집트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이해'와 '작가 및 작품 세계'를 폭넓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이집트 출신 방송인 새미 라샤드의 '이집트 현대문화의 이해' ▷홍경한 미술평론가의 '와엘 샤키 작품과 예술세계' ▷곽민수 한국이집트학연구소 소장의 '신화로 보는 고대 이집트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를 통해 시공간을 초월한 이집트 문화와 작가의 독창적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대구시통합예약시스템(yeyak.daegu.go.kr) 및 대구미술관 홈페이지(daeguartmuseum.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053-430-7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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