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체계적인 맞춤형 취·창업지원…우수한 성과창출

입력 2024-10-25 06:30:00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할 미래형 인재 양성

계명문화대 학생들이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영상편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 학생들이 창업자 역량 강화를 위한 영상편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는 62년이라는 오랜 역사속에 9만7천여 명의 전문직업인을 배출하는 등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학발전계획 'KMCU 2025' 수립을 통해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을 비전으로 체계적인 취‧창업 지원 시스템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설치하고 전담 취업지원관을 배치해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맞춤형 진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학의 종합적 취업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은 물론이고 ▷진로취업지원시스템을 통한 취업지원 서비스 정보 제공 ▷전문 컨설턴트 통한 지역 청년 통합 진로취업상담 ▷저학년부터 체계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직무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구직자와 산업체 연계 강화를 통한 취업 기회 제공 ▷취업 컨설팅, 일경험 및 일자리 매칭 ▷취업자의 직장 적응 지도 ▷청년고용정책 연계‧운영 협력 등 진로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재학생 및 졸업생을 위한 취업지원 뿐 아니라 올해 선정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역 직업계고 및 일반고 비진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상담, 희망 직업 포트폴리오 및 취업활동계획서 작성, 일경험·직업훈련 연계,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가직 지역인재 9급 공무원 양성을 위해 'KMCU 지역인재공무원반'을 개설해 장학금 지급과 함께 전담직원 학습관리, 공무원 선배 멘토링 및 합격 노하우 전수, 교재 지원 및 면접 심화 교육 등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경찰행정과는 지난해 경찰공무원 20명을 배출하는 등 10년 연속 10명 이상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했다.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 학생들을 파견하고 있으며, 올해 여름방학에도 미국, 영국, 호주 등 7개국에 총 154명의 학생들을 1인당 최대 1천110만 원(평균 약 680만 원)까지 지원해 해외로 파견했다.

대학 내에 창업지원센터를 두고 전담인력을 배치해 창업특강, 창업챌린지, 창업경진대회, 창업동아리, 취·창업데이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창업 교과목 확대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두고 정부기관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 청년 및 주민들의 실전 창업지원에 나서고 있다.

2021년 3월 대학 고유 카페 브랜드인 '이팝청춘' 1호점을 교내 복지관에 개점해 학생들에게 카페 창업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사회과학관에 2호점을 오픈해 창업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국가와 세계를 위한 참된 일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