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개인혼영 200m 대회 9연패…계영 400m도 경북 소속으로 팀 이뤄 우승
한국 여자수영의 대표주자 김서영(30·경북도청)의 '금빛 역영'이 이어지고 있다.
김서영은 15일 경남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혼영 200m에서 2분12초97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누르며 우승했다. 이로써 전국체전에서 이 부문 9회 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달성했다.
김서영은 제주 일원에서 열린 제95회 대회 이 종목에서 처음 우승한 이후, 코로나19로 일반부 대회가 열리지 않은 2년을 제외하면 한 차례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곧이어 열린 계영 400m 여자 일반부에서 김서영은 홍진영·조현주·박수진(경북)과 한 조를 이뤄 3분44초74의 기록으로 1위를 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